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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의 다양한 효능효과 요리에 유용한 기능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 마늘 냄새는 식초에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질긴 고기를 식초에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2023. 3. 25.
밀가루에 관해서 밀가루는 가장 오래된 재배 식물 중 하나이며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뉜다. 강력분은 입자가 거칠고 보슬보슬 손으로 쥐면 흩어진다. 박력분은 입자가 곱다. 손으로 쥐면 뭉쳐진다. *글루텐ㄷ -밀가루에는 전분과 단백질로 나뉘는데 밀가루와 물이 만나면 단백질이 변성해 글루텐이 생긴다. 글루텐은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으로 나뉠 수 있는데 글루테닌은 고무와 같이 탄력을 가진 물질이며 글리아딘은 유동성이 있는 끈끈한 물질이 되어 반죽 전체에 그물처럼 구조를 만들어 반죽의 골격이 된다. -힘을 많이 가할수록 글루텐이 더 많이 생긴다 글루텐이 많을수록 반죽은 탄성이 생기고 구워져 나왔을 때 반죽의 배합에 따라 씹는 식감, 단단한 식감이 강해진다. 제과에서는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 부드러운 식감.. 2023. 3. 23.
초기 유방암 진단 암은 극복 가능한 길환으로 특히 유방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돼어야 한다. 예방의 구체적 의미는 1차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유방암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2차적으로는 0기 유방암과 전암 단계의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유방조기암은 유방암 특유의 진단상의 문제로 인해 암세포가 주변 조직까지 이미 막강한 세력을 확보해 놓은 1기암 정도를 뜻한다. 자궁경부의 상피암(0기암)이나 위의 상피내암(0기암)과는 조기암의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0기의 유방암을 '슈퍼 조기암'이라고 한다. 유방암이 유전인자, 가족인자 그리고 지방대사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유방암의 1차적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한편, 적합하고 깨끗한 식이를.. 2023. 3. 19.
더운 여름에 마시는 따뜻한 물 찜통 같은 여름 날씨가 곧 찾아올 예정인데요 그렇게 되면 시원한 물을 계속 찾게 될 것입니다. 커피를 마셔도 한국사람이라면 아이스아메리카를 찾게 되는데 무더운 날씨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우리에게 청량감을 주면서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지만 사실 알고 보면 건강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사람은 항온동물이기에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뤄지려면 평균 36.5도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온이 이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소화, 내분비 등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에 변화가 생길 상황이 되면 땀, 근육경련, 배설, 호흡 등의 여러 방법으로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더운 여름에 땀이 나면 시원하고 추운 겨울 소변을 본 다음에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경험을 떠올려 보면 ..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