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입장하려다 실패-
많이들 다녀왔다는 청와대를 예약했지만 차량 운행시간 계산 미스로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되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이 4번째 예약-취소-예약-취소인데... 하.. 청와대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요..
그나저나 날씨가 무척 더운 오늘날씨였는데 그냥 뒤돌아 가는것도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광화문 SFC 맛집 샤이바나-
가족끼리 광화문에 온건 오랫만인지라 점심도 먹고 가야겠다 싶어. 어제 미리 알아둔 SFC로
향해 갔습니다.
미국 남부 가정식 이라고 해서 매일 같은 것만 먹다가 특이한 걸 먹어보자 싶어 선택한 음식
이었습니다.
주차정보가 많이 나와있지 않아 공유하려 합니다.
SFC몰 이용고객 : 2시간 (중복 적용 X,)
주차요금 : 기본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천 원
주말요금 : 최대 9천 원이 한도여서 근처 청계천 보러 오시는 분들은 여기 주차해도 될 거 같음
주차장 크기 : 공간이 꽤나 큰데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캣피시 프라이즈/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토마토 스파게티/바나나 푸딩
사진으로는 양이 많아 보이질 않아 3명이 왔음에도 4개를 시켰지만 결론적으로는 다 먹지 못했네요.
특히 '캣피시 프라이즈' 는 예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먹었던 피시 앤 칩스 느낌이랑 비슷해 시켜보았는데
피시의 양이 무척이나 많아 당황스러웠습니다.
감자튀김은 맥도널드나 버거킹 등과 같은 크기의 감튀가 아니어서 너무 만족했고요. 호주에서 매끼 때마다
나오던 감튀와 흡사 비슷했으니깐요.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는 바나나 푸딩이 제일 맛있다길래 저도 시켜 보았는데 역시 맛있긴 했습니다.
근데 푸딩이 아니라 바나나 케이크이던데요????? 푸딩이 먼지 모르시나..
그리고 미취학 아이들과 같이 와서 먹기엔 RICE부분이 미약했습니다. 간이 세거나 매운 소스가 들어간
음식이더군요. 다행히 저희가 시킨 메뉴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운 소스를 뺄 수 있다고 해서 빼고
먹었네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느끼~합니다. 다른 테이블에 왜 콜라가 하나씩은 올라간 이유를 알겠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제가 여기오면 꼭 들리는 레더라 초콜릿 집에서 비싼 초콜릿 하나 먹어왔네요.(맛있어서 사진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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