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일곱빛깔 무지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지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 후 날씨가 좋으면 즉

햇빛이 바로 비치면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 위로 떠오르는 일곱 색깔의 무지개, 이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되지만 궁금해 하지는 분들도 또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되기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무지개는 공기 속에 있는 미세한 물방울에 햇빛이 그곳을 통과하면서 색을 나타내는 현상입니다.

즉, 공기 속에 떠 있는 작은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빛이 분산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 파장이 혼합되어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햇빛은 색이 없어 보이지는 않지만 반사되어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지요. 하지만 스펙트럼이라고 들어보시거나 알고 계실 텐데 실제로 여러 가지

빛깔이 섞여 있습니다.

고운무지개

햇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햇빛의 방향이 꺾이고 흩어지는데 이때 햇빛이 꺾이는 정도에 따라 햇빛의

색깔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햇빛이 공기 중의 물방울을 통과할 때 분산되면서 여러 가지 색으로 

나뉘어 무지개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보통은 하나의 무지개를 볼 수 있지만. 또 하나의 무지개를

볼 수도 있습니다. 두 개가 한꺼번에 뜨는 무지개를 쌍무지개라고 합니다.

 

쌍무지개

쌍무지개는 전문용어로 제2차 무지개라고 불립니다.

쌍무지개는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 반사되어 만들어지며,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볼 수

있다. 두 번째 무지개는 색이 반대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쌍무지개

어떤가요, 무지개를 보기 위해 비 오는 날이 기다려지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