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의 차이점

어깨의 통증을 단순히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가 지연되면서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한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이란

회전근개파열

-팔을 들어 올릴 때 '견봉'이라는 뼈 부분에 회전근개가 접촉하게 되면서

충돌 증후군이 진행됩니다. 충돌 증후군이 진행되면 회전근개 파열이 발생

하게 됩니다. 단단한 조직인 견봉에 부드러운 힘줄인 회전근개가 접촉하면서

견봉에는 뼈가 자라거나 단단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회전근개에는 파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외상이나 지나친 어깨 사용으로도 회전근개 파열은 일어납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

해부학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어깨 통증과 함께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절막의 염증 및 비후가 발생하여 통증과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두 증상의 차이점은

두 증상의 차이점은?

-오십견은 관절낭의 염증성 질환이라면 회전근개 파열은 견관절의 운동과 안정성을

담당하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파열되는 것입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파열이 작을 때는 운동 범위는 정상이면서 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파열이 커지면 어깨 근력이 저하되고 운동 범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자연경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오랜 기간 동안

통증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운동 범위 제한이 일어납니다.

 

so what??

두 증상 모두 지속적인 스테 레칭과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