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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일상

드라이 아이스 버리는법

by 러블리지니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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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남은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배스킨라빈스에서 포장해 온 아이스크림과 함께 온 드라이아이스.

다들 버리는 방식이 제각 기겠지만 혹시나 문제 생길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중요한 부분 짚어드리겠습니다

 

드라이아이스

-직역해서 마른 얼음이라는 뜻으로 원료는 이산화탄소입니다.

즉, 순도가 높은 이산화탄소를 냉각하여 만든 흰색의 고체라고 보면 되는데 기체에서 고체로 승화시키면 우리가

알고 있는 drycice가 되는 것입니다.

주로 식료품 포장에 사용되지만 여러 형태에 따라서 의료용 운송에 쓰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고체에서 액체가 되고 액체에서 기체가 되는데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승화되기에 더더욱이나 

안전하게 버리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먼저 밀폐된 차나 방안에서는 개봉하지 않는 게 좋고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이산화탕소라 많은 양을 들이마시면 두통이나 호흡이 가빠질 수 있고 오랫동안 지속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신선한 공기를 순환하여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맨손으로 직접적으로 만지면 안 됩니다.

잠 깜은 괜찮지만 섭씨 영하 78도인 드라이아이스를 피부에 닿게 하면 많은 열을 순간 흡수해서 피부 조직에 동상이

생길 수 있어 두꺼운 오븐용이나 목장갑을 끼고 만져 주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은 물에 담가두거나 상온에 두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승화되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니 안전하게 버릴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때 빨리 처리하겠다고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붓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유리나 사기그릇에도 놓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닿으면서 순간적으로 기체로 기화하게 되고 심각할 땐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응결된 수증기이기에 조심해서 취급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덩어리가 크다면 공기와의 접촉면을 늘려서, 잘게 부숴두면 빨리 승화되니 이것도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버 중에 하나가

되겠죠.

 

마지막으로 싱크대나 변기를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순간적으로 파이프 안의 물이

얼어버리거나 그로 인해 터져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의해서 버리는 법이 있다.
드라이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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