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에 다녀오다-
여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시원한 맥주
시원한 수박
시원한 여름바다 등등
코로나 이후 가보지도 못했던 워터파크!!
맞습니다. 언제 가볼까 했던 곳을 드디어 다녀왔네요.
전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다녀온 후 이번 연도 두 번째 워터파크를 갔다 온 건데 확실히 규모는
캐리비안베이가 크긴 크더군요.
-가시려거든-
여기에 가려면
우선,
몸매를 좀 가꾼 상태에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는 6월 21일(화요일) 평일이었습니다.
현재는 미들 시즌에 속하게 되어 스마트 예약을 할 경우는 19.900원에 갈 수가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하이 시즌에 속하게 되네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먼저 체크하시고 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이 되지 않으면 인터넷 예매로 사셔도 저렴하니 걱정 마시고요.
그동안 바뀐 점
-코인을 데스크에서 직원이 직접 카드 결제하고 종이 걸이를 나눠줬는데. 사람이 없다. 무인기기로 결제하면 쭉 나옵니다.
(외국인 2명이 무인기기에서 하지를 못하더군요.)
-코인 팔찌를 받은 후 오른쪽 엘베를 타고 올라가거나 상점 옆에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었는데. 엘베가 없습니다. 미운행이 아닌 없어졌어요. 걸어 올라가셔야 합니다. (신발 락커까지요.)
-발레파킹 하는 곳과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넓어져서 일반 유료주차장이 좁아진 거 같습니다. ) 돈 많이 벌었으면 주차장 좀
양보 좀 하자 일반인에게)
-실내 어린이 다이빙장 옆에 슬라이딩 코스로 내려올 수 있는 게 만들어졌어요. 사람 제법 줄스니 보이면 바로 타세요.
새로 생겼는지 몰라 처음에는 줄이 없더군요.
-실내외로 이어져있는 유수풀에 튜브가 전보다 없어요!! 반절 이상 없앤 거 같습니다.
-개인 튜브 가능합니다. 아이들이랑 가시면 가져가세요.
가져가셔야 할 준비물
-워터 마스크 2천 원에 신발 락커 근처 샵에서 팝니다. 대. 중. 소 모두 있어요.
-샤워하고 나서 쓰실 타월 가져가세요. 없습니다.(종이봉투는 있습니다. 샴푸, 바디 워디도 있어요)
-파도풀 이외에서는 캡 모자 필수 아닙니다.
유의사항
-유료주차장 요금은 발렌은 2만 5천 원, 직접 주차는 1만 5천 원, 사전정산은 1만 3천 원, 카카오 T 정산은 1만 원
(카카오 T 어플 설치하세요)
-실내락커는 코인으로 결제 가능하며 실외락커는 5백 원 가져가세요. 실내락커는 4천 원 환불 x , 실외는 해줍니다.
(실외 쓰세요 남자분들), 실내락커는 꽤 크니 아이와 함께 가거나 짐이 적으면 두 명 충분히 사용합니다.
-하이 시즌부터 야외 모든 곳이 오픈된다고 하니 재미있게 놀고 오세요. 실외에 있는 다이빙장도 열었습니다.
-평일 11시 10분쯤 유료주차장에 들어갔는데 만석이니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오프 시간 아니면 그냥 바로 무료주차장에서
주차시키고 오세요.(근데 짐 많으면 집에 돌아갈 때 힘들더군요.)
-오랜만에 가시는 분들 실외 파도풀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정시~40분: 운영/40분~정시:클린타임)
-마지막으로 운동 좀 하고 가세요. 젊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여유로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고시 합격했습니다. (8) | 2022.06.26 |
---|---|
GS편의점 브레디크 딸기우유크림빵 먹어보았습니다. (5) | 2022.06.25 |
코스트코 락앤락 수박용기를 샀습니다. (4) | 2022.06.21 |
gs편의점 초코녹차떡 먹어보았습니다. (2) | 2022.06.20 |
간접흡연, 이제 담배 자체를 끊읍시다. (5) | 2022.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