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많은 관심을 끌었던,
그리고 기대되는 차 중 하나인 쉐보레 이쿼녹스 EV 전기차입니다.
현행 이쿼녹스는 미국에서의 큰 인기가 있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르지 못했는데요.
애매한 포지션과 가격, 그리고 인테리어의 정체 등으로 인해 상품성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쉐보레에서 전기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쿼녹스, 블레이저. 실버라도 등의 차종을 발표하였고
세 차종 모두 헉 소리가 날정도로 천지개벽의 디자인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블레이저는 앞서 상세 트림별 사진과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이쿼녹스는 아직이었는데 이번에 트림 및 옵션,
트림별 사진 등이 공개가 되어서 그 소식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쿼녹스 전기차가 블레이저 ev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위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쿼녹스 포지션 자체가 블레이저보다는 좀 더 보급형 위치가 가깝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 시장만 보더라도
이쿼녹스는 수입이 되지만 블레이저는 수입이 안 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쿼녹스의 접근성이
훨씬 좋은 건 두말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당장 쉐보레에서도 저렴하면서도 기능적이며, 스타일리시한 suv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쉐보레에서 공개한 트림 정보에 의하면
1LT,2LT,2RS,3LT,3RS 트림 이렇게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홍보자료에 의하면 아마도 드라이브 시스템
기준으로 크게 3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사진도 3가지만 공개했습니다.
트림 별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1LT 및 2LT트림
가장 기본형인 1LT의 경우, 11인치 계기판 및 11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탑재되며,
기본형에도 나름 19인치 휠을 넣어주긴 하는데, LED옵션이 빠지면 외부 디자인이 조금 별로입니다.
사진 보니 시트도 직물 시트라 한국시장에서는 1LT를 선택하는 고객은 거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LT트림 정도는 되어야 LED옵션이 들어가며, 화이트 루프나 블루 익스 테이어 추가 등 외부가 이뻐지고,
내부 역시 17.7인치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선택되고, 이 외에 많은 옵션이 들어갑니다.
옵션 구성만 놓고 보면 2LT만 되어도 상당 부분 편의 옵션은 다 들어가 있어 제일 인기 있을 거 같네요
나머지 트림에 관한 글은 다음 포스팅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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